비트코인 반감기 및 미래전망에 따른 투자전략

비트코인 반감기 및 미래 전망에 대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산 관련 글인 만큼 정독하여 건강한 투자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고 할 만큼 가치가 있나요?




비트코인 무엇인가?

비트코인은 2009년 1월 사토시 나가모토라는 가명의 프로그래머가 개발한 첫 디지털 화폐입니다.

가상화폐라고도 불리는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이나 정부의 개입 없이 사용자들끼리 직접 송금 및 거래를 할 수 있는 가상의 돈입니다.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통해 투명하게 모든 거래 정보가 공유되며 변조 및 위조가 불가능한 거래를 보장합니다.

또한 총 채굴이 가능한 양을 2,100만 개로 정해져 있으며 현재는 92% 가량 채굴이 된 상태라고 합니다.

즉 화폐로 따지면 무한대로 찍어 낼 수 있는 거와 달리 비트코인의 수량은 한정이 되어있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비트코인 반감기는 코인 채굴자들이 블록을 완성시켜 받는 보상이 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로 대략 4년마다 한 번씩 찾아옵니다.

이런 반감기로 인해 공급이 줄어들면서 비트코인의 가치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높아진다고 봅니다.

비트코인은 미국 주식 한종목을 물고 올라간다

제가 직접 분석해 본 결과인데, 비트코인이 고점을 찍을 때 미국 주식 한종목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대표적으로 2021년 10월에 비트코인이 61,000달러를 찍을 시점에 테슬라 주식은 1110달러(분할 전 기준)를 찍었습니다.

그때는 천슬라를 외치고, 일론 머스크도 본인이 도지 코인의 아버지다, 비트코인으로도 테슬라를 구입할 수 있게 하겠다 등 공언을 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과 도지 코인을 매수했다고 알리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그때는 테슬라 전기차를 팔아서 얻는 수익보다 비트코인 가치가 상승해서 더 돈을 벌었다는 말도 나왔을 정도였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인 2024년 3월도 비트코인이 62,000달러로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테슬라가 아닌 엔비디아 주식을 물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바로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2021년과 2024년에 비트코인은 어느 정도 관련 있는 회사를 끌고 같이 올라가는 형세로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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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미래 전망

비트코인의 미래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도 주식, 부동산 등 기타 자산과 동일하게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였지만 우상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변동성이 크고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 등 다양한 문제들과 부정적인 인식들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즉 미국정부에서도 비트코인 ETF 승인까지 한 걸 보면 이제는 투자자산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되는 건 무조건 오르는 자산은 없음으로 언젠간 비트코인도 조정을 받거나 폭락할 수 있습니다.

조정을 받을 때 본인이 감당 가능한 선에서 분할 매수 전략이 좋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비트코인 구매 방법

비트코인 구매 방법은 가상 자산 거래 플랫폼에서 쉽고 빠르게 가능합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플랫폼에 가입을 한 뒤 실제 돈을 입금하여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P2P 거래를 통해 다른 사용자들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방법도 있지만 거래소에서 직접 구매하는 게 더욱 안전합니다.

개인적인 투자전략

오늘은 비트코인에 대한 전반적인 미래 전망과 반감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비트코인 투자를 하긴 하지만 미국 주식 비중이 훨씬 더 큰 건 사실입니다.

미국 주식은 실적을 기본으로 하되 미국 경제 상황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결국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오르는데 이유가 없고 내리는데 또한 이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이 금과 동일하게 안전자산이라고 보기에 저는 어렵다고 봅니다.

현물 금은 등폭락이 심하지 않고 현물이고 오랫동안 안전자산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부동산, 주식이든 모든 자산 투자는 계속 오르기만 하지 않습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처럼 엄청나게 상승을 했다면 추후에는 하락장이 오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상승장을 따라서 사기보다 하락장을 대비하는 자세도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때론 투자를 하지 않고 소중한 시드머니를 지키는 것 또한 투자의 방법입니다.

본인이 감당 가능한 선에서 투자를 하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투자가 아닐까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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