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적금(장병내일준비적금) 이란?

군적금은 장병내일준비적금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군 복무를 하는 군인들에게만 제공하는 금융상품입니다.

군대 생활하면서 받은 월급을 적립하여 저축습관도 기르고 제대 후 목돈을 마련하여 사회 진출 시 성공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최근에 군복무하는 청년들의 월급도 인상이 되어서 군적금 상품을 활용하는 군인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적금 가입방법

가입방법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할 경우에는 본인이 ‘나라사랑 포털 애플리케이션’ 접속하여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신청 후 증명서 발급받고 제출 은행을 선택하면 됩니다.

오프라인으로 할 경우에는 신병교육기관, 자대 전입 후에도 가능합니다.

신병교육대에서 신청할 경우 부대 내에서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격 확인서 작성 후 해당 은행에서 부대를 방문하여 가입을 도와줍니다.

자대에서 신청할 경우 행정반에서 승인 후 가입자격 확인서를 지급해 줍니다.

휴가나 외출 시 가입자격 확인서를 들고 본인이 희망하는 은행에서 직접 방문하여 가입하면 됩니다.

가입대상 및 기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입대상은 대한민국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모든 군인에게 해당됩니다.

현역병, 상근예비역, 사회복무요원, 의무 소방, 의무경찰, 의무 해양경찰, 대체 복무요원이 대상입니다.

가입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4개월까지 군 복무 내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군적금을 넣는 이유는 높은 이자도 주지만 매칭 지원금이 수익률을 극대화해줍니다.

원리금의 71%를 매칭 지원금으로 만기 시 지급해 주기에 군 복무 중 목돈 만들기 좋습니다.

은행별로 적금 이자율은 상이하지만 평균적으로 5%를 주며 국가지원이 1% 추가로 됩니다.

최대치인 40만 원을 넣고 육군 군 복무 기간 18개월을 기준으로 한 이자 예상표입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비과세 혜택을 받기에 이자과세 부분은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18개월 동안 매월 40만 원씩 넣고 제대하는가 동시에 만기 되면 1231만 원을 최종적으로 수령받습니다.

군적금은 의무복무기간이 끝나는가 동시에 만기 해지 됩니다.

만기해지 시 아래의 서류들을 챙겨서 가입한 은행을 방문하면 됩니다.

오늘은 군적금인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나긴 18개월의 군 생활 중에 몸 건강히 제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몸 건강히 제대하시고 1200만 원 상당의 목돈까지 만들어서 나온다는 가장 성공한 군 생활을 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나라를 위해 젊은 청춘을 받치는 여러분이 존경스럽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